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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제시 린가드와 박지성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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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같은 선배들을 보면서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는 걸 꿈꿨을 린가드는 박지성이 떠난 후에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더비 카운티 임대를 다녀온 후 2015~2016시즌부터 맨유 1군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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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첫 시즌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한 린가드는 이번 시즌에는 FC서울 주장이 돼 팀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에 7골 3도움을 터트렸으며 7월에는 이적 후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