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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스타디움(영국 맨체스터)=방재원 통신원,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맨시티 킬러' 손흥민 부재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를 잡았다. 토트넘은 23일 오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브레난 존슨과 팔리냐가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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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맨시티는 전반 12분 2선에서 풀어나가면 토트넘을 압박했다. 이어진 크로스 상황에서 비카리오에게 막혔다.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9분 아잇-누리가 부상으로 나갔다. 아케가 들어왔다. 전반 27분 맨시티는 홀란이 스루패스를 찔렀다. 마르무쉬가 그대로 슈팅했다. 비카리오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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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서도 토트넘이 경기를 안전하게 펼쳐나갔다. 후반 8분 사르의 헤더가 나왔다. 트래포드 골키퍼가 막았다. 맨시티는 후반 9분 베르나르두와 도쿠를 넣었다. 이에 토트넘은 후반 11분 히샬리송의 헤더로 응수했다. 후반 12분에는 존슨이 슈팅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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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막판 맨시티는 파상 공세를 펼쳤다. 후반 38분 베르나르두의 헤더가 빗나갔다. 40분 포든의 슈팅도 나왔다. 그러나 결국 토트넘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토트넘이 2대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