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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 대표팀이 한국-일본과의 9월 평가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그런데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는 모양새다.
미국은 멕시코, 캐나다와 함께 공동 개최국 자격으로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직행했다. 북중미카리브연맹(CONCACAF) 예선 없이 본선에 직행해 평가전으로 감각 및 전술을 유지 중이다. 유럽에 산재해 있는 베스트 멤버를 꾸리기엔 명분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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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는 7일 뉴저지에서 미국, 10일 내슈빌에서 멕시코와 각각 상대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미국 대표팀 9월 평가전 소집 명단(22명)
GK=맷 프리즈(뉴욕시티), 로만 셀렌타노(FC신시내티), 조너선 클린스만(체세나)
DF=팀 리엄(샬럿FC), 세르지뇨 데스트(PSV아인트호벤), 크리스 리처즈(크리스탈팰리스), 막시밀리안 아프스텐(콜럼버스 크루), 알렉스 프리먼(올랜도시티), 네이선 해리얼(필라델피아 유니언), 노아카이 뱅크스(아우크스부르크), 트리스탄 블랙먼(밴쿠버 화이트캡스)
MF=타일러 애덤스(본머스), 루카 데 라 토레(샌디에이고FC), 디에고 루나(리얼 솔트레이크), 잭 맥글린(휴스턴 디나모), 세바스티안 버홀터(밴쿠버 화이트캡스), 션 자바츠키(콜럼버스 크루)
FW=크리스티안 풀리시치(AC밀란), 티모스 웨아(마르세유), 조쉬 서전트(노리치시티), 알레한드로 젠데야스(아메리카), 데미언 다운스(사우스햄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