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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유명했던 전 이탈리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그라치아노 펠레(40)가 은퇴 후 빈털터리 신세가 되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소후닷컴'은 '펠레는 연봉 1500만유로(약 243억원), 주급 30만유로(약 4억8000만원)를 받고 산둥 타이산에 입단했다. 그는 중국에서 저택에 살면서 고급 승용차를 몰고, 전용기를 자주 이용하며 마치 왕족처럼 호화로운 삶을 누렸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산둥에서 뛰며 133경기에 출전해 63골24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그는 3억위안(약 586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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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후닷컴'은 '펠레의 스토리는 돈에 휘둘리는 축구의 화려함과 영광을 반영한다. 스타 선수의 덧없는 부침은 개인의 비극이자 한 시대의 축소판'이라며 '부유한 외국 선수의 이런 비극이 다신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중국 축구가 돈 중심의 경제에 작별을 고한 후 진정한 르네상스와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결론지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