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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요시다 마야는 유럽에 남을 수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으로 향한 결정을 전혀 후회하지 않았다.
마야가 미국행을 택했을 시기부터 유럽 슈퍼스타들의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행이 이어졌다. 곤살로 이과인 등은 이미 뛰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상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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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는 유럽 리그와 다르게 승강제가 없다는 점이 MLS의 또다른 장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승강제가 없기 때문에, 어느 팀이나 하고 싶은 축구를 깊게 파고드는 경우가 많다. 유럽 하위권 팀들은 롱볼을 많이 사용하고 피지컬적인 요소가 강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우리는 최하위지만 거의 롱볼을 쓰지 않는다. 그런 규정에 따라 팀 색깔이 드러나는 것 같다. 특별 지정 선수라고 불리는 제도로 영입된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J리그나 유럽 5대 리그가 아닌 리그와 비교하면 좋은 선수가 있다는 점이 있다"고 MLS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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