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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번 여름 토트넘이 완전 영입한 마티스 텔을 두고 충격적인 결정이 내려졌다.
만약 토트넘에서 3년 이상 훈련받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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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은 21세 이전에 토트넘에서 3년 이상 훈련받은 선수가 브랜던 오스틴 1명밖에 없다. 4명을 채워야 하는데 1명밖에 없어서 토트넘은 22명만 UCL 명단에 등록할 수 있다. 현재 1군 명단에 있는 선수들이 28명이나 됐기에 토트넘은 총 6명을 제외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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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별다른 활약이 없었던 텔을 3500만유로나 더 주고 데려온 것에 대해서 비판이 많았다. 텔 영입을 최종적으로 추진한 사람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다. 총액 4500만유로나 주고 데려온 선수를 UCL에서 기용하지도 않을 것이라면 도대체 어떤 점을 보고 텔을 영입한 것인지를 알 수가 없다.
텔도 많은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UCL은 모든 선수들이 뛰고 싶어하는 최고의 무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