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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히샬리송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새롭게 영입된 공격수를 향한 긍정적인 분석까지 등장하며,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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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평가는 올 시즌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것이라 기대를 모은 히샬리송에게는 악재일 수밖에 없다. 히샬리송은 앞서 본머스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직전 2경기 활약에 대한 호평이 순식간에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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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수 있는 콜로 무아니의 합류는 히샬리송에게는 큰 악재나 다름 없다. 콜로 무아니는 유벤투스 시절 외에도 이미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최전방에서 맹활약하며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당시 활약을 바탕으로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도 입었다. 막강한 경쟁자일 수밖에 없다.
콜로 무아니는 최근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명단에도 포함됐기에, 리그, 유럽챔피언스리그 모두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다. 경쟁을 위해선 히샬리송에게도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