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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독일 언론도 옌스 카스트로프(22)의 데뷔전을 주목했다.
키커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카스트로프에게 미국은 꿈의 행선지다. 그는 내년 월드컵에서 뛰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카스트로프는 어머니의 고국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꿈을 실현하는데 한 걸음 다가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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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프의 대표팀 합류는 묀헨글라트바흐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게 키커의 설명이었다. 카스트로프는 최근 슈투트가르트전(0대1 패)에서는 교체 투입 직후 실점 빌미를 제공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피르쿠스 단장은 "젊은 선수는 실수를 겪으며 배운다. 우리는 그에게 어떤 비난도 하지 않았고, 충분히 잘 극복할 것이라 믿는다"고 감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