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제2의 손흥민'은 꿈도 못 꿀 신세다. 완전 이적 6개월 만에 이적 위기에 놓였다.
이어 '텔은 유럽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탈락하며 미래가 더 불확실해졌다. 텔에게는 큰 좌절이었다. 토트넘이 그를 영입한 후 그는 핵심 선수가 되길 바랐다. 하지만 이제 그는 에이전트와 함께 1월에 팀을 떠나려고 준비하리라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
제2의 손흥민이 될 것이라는 과거의 기대가 무색하다. 치열해진 공격진 경쟁 속에서 바이에른의 기대주였던 텔의 자리는 날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반전이 없다면,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고민해야 할 수도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