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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년 전까지만 해도 4부리그 소속이었던 팀이 1부 승격 직후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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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또 하나의 이적도 성사됐다. 브라질 매체 글루부 에스포르치는 7일(한국시각) '바이아에서 뛰던 루시아노 로드리게스(우루과이)가 네옴SC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우승멤버였던 그는 지난해 여름 1100만유로(약 179억원)에 바이아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디에고 포를란-루이스 수아레스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여겨졌다. 유럽 클럽들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네옴SC는 바이아에 옵션 포함 총 2200만유로(약 359억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아가 우루과이에서 뛰던 로드리게스를 데려올 때 제시한 이적료의 두 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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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