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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델레 알리는 커리어를 이어갈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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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브롬위치는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팀이다. 과거에 김두현이 뛰었던 팀이다. 프리미어리그(EPL)과 챔피언십을 오가는 구단으로 2020~2021시즌에 강등된 후 아직 승격하지 못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세 클럽 가운데, 어쩌면 웨스트 브롬위치가 가장 좋은 환경일지도 모른다. 관심은 덜하지만 여전히 높은 목표가 가능한 곳이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챔피언십 2위에 올라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승격 플레이오프권 근처를 유지했다. 또한 그의 옛 토트넘 동료 라이언 메이슨이 팀을 지휘하고 있다. 메이슨은 조세 무리뉴에게 배제됐던 알리를 토트넘 임시 감독 시절 다시 기용한 바 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잘 맞는 선택지처럼 보인다. 다만 그들이 알리를 받아들인다면의 이야기다. 현재로서는 이 모든 것이 단순한 추측일 뿐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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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