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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 또다시 바르셀로나와 연결됐다. 가능성은 적지만, 꾸준히 여러 팀과 이적설이 터지는 것은 손흥민에게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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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활약했다. 그의 마지막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비록 마지막 시즌에서는 부진을 겪었지만, LAFC 합류 후 손흥민은 MLS에서 완전히 부활했다. 그는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최상위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고, 이러한 활약은 유럽 여러 명문 구단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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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최근 부상자 급증으로 인해 공격진 선수층의 한계를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단기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임대 영입한 마커스 래시포드가 성공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는 만큼, 구단은 또 다른 임대 영입 전략으로 손흥민을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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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LAFC 이적이 현실화한다면 이는 과거 티에리 앙리가 뉴욕 레드불스에서 아스널로 단기 복귀했던 사례와 유사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