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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역시 '영혼의 단짝'이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도 다니엘 레비 회장의 퇴진에 손흥민(LA FC)과 같은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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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잉글랜드 축구 A대표팀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 조금 의외다. 예상하지 못했다. 그런 일이 일어날 줄도 몰랐다. 레비는 토트넘에서 20여년 동안 환상적인 회장을 역임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느 단계에서든 클럽에는 항상 변화가 있다. 더 높은 위치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레비 회장이 앞으로 어떤 일이든 잘 되길 바란다는 것뿐이다. 우리는 함께한 시간 분명히 관계를 구축했다. 토트넘은 지금 새 장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