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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과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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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토트넘에서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지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비난을 잠재웠다. 하지만,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을 걸고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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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매 시즌 꾸준히 발전하며 유럽대항전에 진출한 만큼, 이제 우리는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트로피에 도전하기 위해 올바른 다음 단계를 밟아야 한다"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를 실현할 자격과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가 우리의 야심 찬 여정에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