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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6년 만에 중국 무대에 복귀하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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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바로 감독의 지원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팬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소후닷컴에 '칸나바로가 진짜 감독이 된다면 5년 동안 중국 대표팀 뉴스를 보지 않을 것'이라고 독설을 날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중국에서 돈 벌기 쉬운 걸 아는건가'라고 냉소를 보내기도. '그래도 월드컵, 유럽선수권 우승팀(이탈리아)의 주장이었고, 발롱도르를 수상상 세계 유일의 수비수 출신'이라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칸나바로 감독의 중국 대표팀 감독 취임에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