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가 안방에서 FC서울과 운명의 일전을 치른다.
강원은 이날 경기를 '정선군민의 날'로 운영한다. 강원은 경기장을 방문하는 정선군민에게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 에스코트 키즈에는 정선군축구스포츠클럽 소속 어린이 22명이 함께한다.
강원은 감자아일랜드, 감자밭, 곰핫도그 등 강원특별자치도 특산물을 활용한 F&B 부스와 닭강정, 떡볶이, 소프트아이스크림, 닭꼬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8대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QR코드와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을 통해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강원은 28라운드 포항전에서 터진 모재현의 결승골을 기념해 풀마킹 유니폼 구매자에게 모재현 무료 마킹 혜택을 제공한다. 풀마킹 유니폼 구매자 선착순 10명에게 모재현 플레이어 타올을,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모재현 실착 친필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풀마킹 유니폼 구매 팬 선착순 50명에게는 해당 선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 키링을 선물한다.
강원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을 기념한 머플러·머리핀·데스크매트를 출시했다. 선선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로고 맨투맨과 후드집업 등 간절기 신상품도 준비했다. 선수단 지급용 의류 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여름 MD는 '굿바이 썸머 이벤트'로 10~50% 할인 판매한다.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서울전 예매는 NOL 티켓에서 가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