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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전북 현대가 대전 하나시티즌을 제압하면서 K리그1 조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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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선제골 허용 후 후반 24분 주민규 에르난데스 이명재를 한꺼번에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결정적인 장면이 이어지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전북은 권창훈 이승우 한국영 최우진이 차례로 나서면서 1점차 리드를 지켰고, 결국 승리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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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포항과 울산의 '동해안 더비'는 1대1로 마무리 됐다. 후반 39분 포항 이호재가 득점하며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울산이 후반 43분 허율의 동점포로 균형을 맞췄다. 포항은 대전을 추격하게 됐고, 울산은 승점 35로 8위에 머물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조기 우승 보인다!' 콤파뇨 PK골 전북, 대전…](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09/13/2025091301000959400142632_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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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우승 보인다!' 콤파뇨 PK골 전북, 대전…](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09/13/2025091301000959400142634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