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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스 어리나 산호세 어스퀘이크 감독이 LA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고민을 토로했다. 손흥민(LA FC)의 존재감 때문이다.
그의 활약은 대표팀에서도 계속됐다. 손흥민은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 선발로 나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의 2대0 승리에 앞장섰다.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펼쳐진 멕시코와의 대결에선 후반 교체 투입돼 1골을 꽂아 넣었다. 한국과 멕시코는 2대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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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손흥민은 좋은 선수다. 필드의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제공하는 기술적 능력을 존중해야 한다. 그는 완벽한 선수다. 우리에게 도전이 될 것"이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