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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가 불과 한 경기 만에 경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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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잉글랜드 무대, 하지만 포스테코글루는 첫 단추부터 꼬였다. 13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하며, 노팅엄은 지난 웨스트햄과 더불어 2경기 연속 무득점,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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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첫 경기 완패에도 불구하고 팀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수요일 밤부터 우리는 원칙들이 자리 잡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고, 나는 오래 걸리지 않도록 하겠다. 이번 시즌 우리에게는 놀라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반드시 역전시키겠다.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경질을 피하기 위해선 이른 시점에 첫 승이 시급한 포스테코글루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