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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 17년 만에 트로피를 안겼던 손흥민(33)이 6개월여 만에 LA FC에서 또 하나의 트로피 수집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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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은 손흥민에 쏠려 있다. MLS 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쓰며 지난달 LA FC에 입성한 손흥민은 6경기 5골-1도움의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팀 중심으로 발돋움 했다. SI는 'LA FC는 MLS컵 PO에서 누구도 상대하고 싶지 않은 팀일 것'이라며 '손흥민에게 MLS컵 PO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는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의심할 여지 없이 포스트시즌에서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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