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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LA FC)의 득점 질주엔 멈춤 버튼이 없다.
'쏘니타임'은 팀이 전반 14분 브라얀 베라에게 중거리슛으로 선제실점을 내줘 0-1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시간에 시작됐다.
손흥민은 먼저 추가시간 1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하는 드니 부앙가에게 침투패스를 찔렀다. 공을 잡은 부앙가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동점골을 갈랐다. 시즌 2호 어시스트다.
LA FC는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