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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 덕분에 토트넘이 또 웃는다. 홍명보호 덕분에 여러 팀이 적지 않는 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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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C스포츠는 '3억 5500만 달러(약 4900억원)를 지급할 것이다. 이는 카타르 월드컵 때보다 70% 증가한 수치다. 전 세계쩍으로 연대를 강화하고 공평한 분배를 보장하는 것이다. 예선에서 선수를 내보낸 구단들에게도 재정 혜택이 주어지고, 최종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지난 카타르 대회 당시에는 맨체스터 시티기 가장 많은 돈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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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상금은 월드컵 무대가 단순히 하나의 토너먼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예선 단계부터 축구를 발전시키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이라는 것을 명확히 알리는 목적이다.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축구 생태계 또한 긍정적인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