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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또 노린다.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울 공격수를 여름에 이어 다시 한번 겨울에도 영입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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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포기하지 않고, 기존 영입 후보에게 다시 접근할 예정이다. 주인공은 바로 사비뉴다. 홋스퍼HQ는 '토트넘이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공격수가 한 ㅁ여 더 필요하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았지만, 그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이제 1월에 그 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비뉴는 이제 맨체스터 시티가 그를 팔도록 더욱 압박할 명문이 있다. 맨시티는 그를 벤치에 앉히면서 이적 가능성을 더욱 키웠다. 토트넘도 영입에 협상력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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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시장에서는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다. 사비뉴는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리그 16분 출전에 그쳤다. 계속해서 기회를 받지 못한다면 토트넘을 비롯해 여러 구단으로의 이적 가능성을 검토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토트넘에는 여전히 허전한 손흥민의 빈자리, 1월에 그 자리를 대형 유망주 영입으로 채울 수 있다면 토트넘의 시즌 성과 또한 달라질 수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