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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하나은행 K리그2 2025' 플레이오프(PO)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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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순천팔마운동장에서 펼쳐지는 6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46)과 부천의 대결도 중요하다. 두 팀의 순위차이는 3계단이나 나지만 승점차는 3점에 불과하다. 이번 결과에 따라 순위를 맞바꿀 수도 있다. 전남은 PO 경계에 있는 6팀 중 가장 흐름이 나쁘다.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에 그치고 있다. 줄곧 3위를 유지하다 순위가 뚝 떨어졌다. 반면 부천은 직전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다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2골을 터뜨리며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승점 1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