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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는 단짝 손흥민도 없다. 해리 케인은 토트넘의 레전드다. 하지만, 차기 행선지는 토트넘이 아니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이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전 토트넘 홋스퍼 스타는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내년 여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떠날 수 있다. 그의 이적료는 5700만 파운드 이하의 이적료가 발생한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했다.
또 '올해 32세의 케인은 EPL로 돌아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3년 케인의 독일 이적을 추진했을 때부터 영입에 대한 고려를 했다. 맨유는 세슈코, 음베무, 쿠냐를 모두 데려왔지만, 여전히 케인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케인은 우승을 원했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단짝 손흥민은 토트넘을 유로파 우승으로 이끈 뒤 메이저리그 사커 LAFC로 이적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