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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쏘니는 내 최고의 친구이자 최고의 파트너."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남자 골프 국가 대항 토너먼트다. 라이더컵 파트너로도 케인은 손흥민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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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골프를 치는 축구선수로 라이더컵 가상의 '케인 팀'도 꾸렸다. 자신이 캡틴을 맡은 가운데 제임스 매디슨,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 해리 매과이어, 조던 픽포드, 토마스 뮐러, 콘라트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 요시프 스타니시치, 가레스 베일, 데클란 라이스 등 골프를 사랑하는 동료들의 라인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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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로 이적한 손흥민이 잇달아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케인 역시 매경기 기록을 쓰며 '따로 또 같이' 나이를 잊은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