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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노팅엄 감독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무직이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사령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그는 13일 노팅엄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다. 아스널과의 EPL 대결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18일 스완지 시티(2부)와의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선 2대3으로 역전패했다. 노팅엄은 경기 한때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2대3으로 충격패했다. 노팅엄은 20일 치른 번리와의 EPL 경기에서도 1대1로 비겼다. 노팅엄은 전반 2분 네코 윌리엄스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윌리엄스는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뒤따라 들어가며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득점했다. 하지만 전반 20분 제이든 앤서니에게 실점하며 1-1 동점을 허용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자책골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앤서니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노팅엄은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1대1로 경기를 마쳤다. 노팅엄은 25일 레알 베티스(스페인)와의 유로파리그에서도 2대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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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은 10월 5일 뉴캐슬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