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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시티의 황금기를 대표하던 스타들이 모두 사라지고 있다. 케빈 더브라위너, 알카이 귄도안에 이어 베르나르두 실바까지 떠날 가능성이 있다.
앞서 토크스포츠는 실바는 맨시티 이후의 삶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으며, 그의 계약이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되기 때문에 이별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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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입장에서는 사우디와의 협상이 실바를 매각할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실바의 이탈은 곧 완전한 세대교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맨체스터의 주인 자리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빼앗은 맨시티의 전설적인 세대가 저무는 것이다.
매체는 "당장은 실바가 내년 여름 맨시티를 떠날지 여부가 확실치 않다"라면서도 "더 이른 시점에 떠날 수도 있었지만, 계약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훨씬 크다"라고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