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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폭격하고 있다. 구단과 리그에서 받는 특혜들은 당연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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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는 "손흥민은 부앙가의 경기력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같은 기간 부앙가는 10골을 기록했고, 두 차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클럽 레전드 카를로스 벨라를 넘어 LAFC 통산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라며 "그는 또한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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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손흥민에게는 메시 사례를 떠올리게 하는 특권들이 제공되고 있다"라며 "손흥민은 LAFC에서 거의 메시급 영향력을 지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매체는 "LAFC는 손흥민에게 스쿼드 구성에 대한 의견을 낼 권한을 부여했고 심지어 영입 추천까지 요청했다고 한다"라며 "이는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익숙한 얼굴들을 데려오도록 한 것과 흡사한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LAFC는 손흥민 영입으로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린다. 단기적인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팀 전체의 발전을 원하고 있다. 손흥민으로 하여금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LAFC 문을 두드리기를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