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의 폭풍 활약에 영국도 여전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손흥민이 다시 토트넘 팬들과 마주할 시간이 생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
|
|
이번 멀티골로 손흥민은 MLS 8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게 됐다. 1경기당 1골을 넣고 있는 셈이다. 손흐민은 지난 28일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드리블 돌파 이후 침착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주춤하던 모습과는 상반되는 결과를 내고 있다. 후반 15분에는 멀티골에 성공했다. 상대 수비수들과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는 절묘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보다 MLS 수비수들의 반응 속도와 압박이 느슨해 손흥민이 마음껏 슈팅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있다. 시즌이 끝날때까지 얼마나 더 많은 골을 몰아칠지 예상이 힘들 정도다.
|
|
매체는 "MLS 시즌이 끝나면 손흥민은 토트넘 홈구장을 찾을 가능성이 크며, 토트넘 팬들은 그에게 특별한 환영의 박수를 보낼 것이 분명하다"라고 주장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