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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해리 케인의 토트넘 복귀설과 관련해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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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는 "케인의 토트넘 복귀를 위한 구체적인 대화나 협상은 전혀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향후 몇 달간에도 움직임은 없을 전망"이라며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인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모든 대회를 제패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거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케인 이적과 관련한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상에서 선 협상 조항을 삽입했다. 즉 케인이 팀을 떠나기로 결정할 경우, 또는 다른 구단이 케인에게 제안을 보낼 경우 토트넘이 가장 먼저 영입 기회를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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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들이 계약 기간 2년이 남은 케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적다. 케인은 오직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와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라는 목표에만 집중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