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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에게 관심을 가졌던 바르셀로나는 이제 마커스 래시포드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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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버림을 받았다. 성실하지 못한 태도로 와 팀 분위기에 방해되는 선수가 돼 아모림 감독은 래시포드를 내치기로 결정했다. 래시포드는 새로운 팀을 찾았고, 놀랍게도 행선지를 바르셀로나였다. 루이스 디아즈 영입에 실패한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임대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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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입장에서 아쉬운 건 원래 바르셀로나는 공격진에 새로운 피로 손흥민을 원했다는 점이다. 지난 1월 토트넘이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했을 때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에 1년 옵션을 발동시켰고, 이로 인해 라이벌 클럽들이 여름에 손흥민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희망이 사라졌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이 끝날 무렵 손흥민을 보스만 룰로 바라보는 유럽 팀 중 하나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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