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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모나코 원정에서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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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모나코도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18분 디아타가 왼쪽 측면에서 패스를 내줬다. 테제가 이를 그대로 잡고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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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1분 반칙 상황이 나왔다. 프리킥 상황에서 다이어가 헤더를 시도했다. 수비하던 니코가 발을 높게 들었다. 다이어의 얼굴을 차버렸다. VAR 온필드 리뷰까지 가는 끝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다이어가 골을 만들었다. 동점이 됐다. 남은 시간 맨시티가 공격했지만 골을 만들지 못했다. 맨시티는 모나코 원정에서 승점 1점만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