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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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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전반 33분 포든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불운도 따랐다. 그래도 맨시티에는 홀란이 있었다. 전반 44분 니코 오라일리가 크로스를 올려줬다. 홀란은 압도적인 높이를 과시하며 괴물 같은 헤더로 팀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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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홀란은 분노를 쏟아냈다. 홀란은 욕설을 사용하면서 "난 정말로 화가 난다. 우리 모두가 그래야 한다. 너무 형편없는 경기력이었다. 난 지금 개인 기록 같은 건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진짜 화가 난다"며 격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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