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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하이브(HYBE) 뮤직그룹 레이블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아티스트 활동은 A매치 공연을 포함해 다방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TWS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 하프타임 무대에 오르며 공식 앰배서더 활동을 시작한다.
KFA는 이번 협약과 함께 최근 확정된 2026년 대한민국 공식 응원 슬로건 '한계를 넘어, 하나된 Reds'를 바탕으로, 선수와 팬, 그리고 K-컬처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월드컵 응원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