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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히샬리송에게는 특히나 가혹한 토트넘이다. 최근 부진을 두고, 히샬리송에게 브라질로 돌아가라는 목소리까지 높아지고 있다. 손흥민이 팀을 떠난 뒤 핵심 공격수로 활약할 것이란 기대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매체는 "히샬리송이 계속 선발로 기용되는 이유는 현재 도미닉 솔란케와 랭달 콜로 무아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어 토트넘의 선택지가 넓지 않기 때문"이라며 "두 선수 모두 장기 결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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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제역할을 못하며 방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샬리송은 팀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확실히했다.
매체는 "히샬리송은 올여름 프랭크 감독과의 첫 미팅에서 토트넘에 남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라며 "따라서 현재처럼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한, 시즌 도중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