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놓친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에는 해리 케인을 원한다.
이어 '소식에 따르면 알힐랄이 케인에게 2억 6100만 파운드(약 5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한다. 알힐랄은 케인 영입 제안을 준비 중이다. 다만 케인이 사우디로 향할 의향이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고 덧붙였다
|
|
다만 케인이 사우디의 제안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케인은 최근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정말 행복하다. 계약 기간이 2년 남았다. 솔직하게 말하면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며 "여기서 뛰는 것이 정말 좋다. 복귀는 신경 쓰지 않는다. 올 시즌을 기대하고 있고, 우리의 성공만을 바랄 뿐이다"며 토트넘 복귀 루머를 일축했다. 사우디의 유혹이 손흥민에 이어 케인에게도 거절당하며 외로운 짝사랑만 이어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