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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가 일본전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전처럼 무난하게 승리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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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랑이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브라이튼의 미토마 가오루, 크리스탈 팰리스의 가마다 다이치 등 일본 선수들과 맞붙은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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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까지 한 번도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 상대전적은 2무 10패다.
이와 관련해 기마랑이스는 "미안하지만 무패 기록은 계속 이어가고 싶다. 물론 일본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고 뛰어난 팀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공간을 주지 않고 경기를 지배할 것이다. 한국전처럼 그대로 가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전과 같은 완승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