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혼혈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의 입지에 변화가 생길까.
|
비르쿠스 총괄 이사는 35년 동안 구단에서 근무한 인물로, 2022년부터 구단 총괄 이사로 팀의 많은 부분을 결정했던 사람이다. 스포츠에 관련한 모든 부분에 개입하기 때문에 비르쿠스 총괄 이사는 당연히 카스트로프 영입에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감독 경질, 총괄 이사의 자진 퇴임 등 묀헨글라트바흐는 분데스리가 17위로 추락한 뒤 표류하는 중이다.
|
문제는 팀 성적이다. 폴란스키 감독과 함께 치른 3경기에서도 2무 1패로 승리가 없다. 결국엔 정식 사령탑을 선임해야 할 것 같은 상황. 이 중대한 역할을 맡을 사람으로 슈뢰더가 낙점된 것이다. 선수로서는 비교적 평범한 커리어를 보낸 슈뢰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