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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핵심 카마다 다이치는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를 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됐을까.
또 하나의 동기부여는 한국보다는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다. 앞서 한국은 홈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완전히 박살났다. 브라질전에서 개인 기량은 물론 팀적인 관점에서도 완패하면서 치욕스러운 0대5 참사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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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이번 시즌 매우 뛰어난 활약을 해내고 있는 카마다 역시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를 지켜봤다. 카마다는 한국 수비를 개인 능력으로 파괴해버린 브라질 공격수들의 활약에 인상이 깊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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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은 기분 좋은 승리가 없어서 전체적인 월드컵 기대치가 하향되고 있는 상황. 브라질전에서도 패배한다면 일본도 월드컵 우승을 외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