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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패트릭 클라위베르트 인도네시아 감독은 월드컵 진출이 좌절되자 곧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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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히르 협회 회장은 인도네시아를 잘 지휘하던 신태용 감독을 경질하고, 감독으로서 무능력한 클라위베르트를 선임한 장본인이다. 토히르 회장은 개인 SNS를 통해 "월드컵 진출의 꿈을 실현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분노에 휩싸인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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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CNN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클라위베르트 감독이 네덜란드로 돌아간 것이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수마르지 매니저가 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밝힌 내용이다. 수마르지 매니저는 '클라위베르트 감독의 거취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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