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 축구계를 뒤집어놓을 폭로가 등장했다.
브라질 국대, 인터밀란, 유벤투스까지 뛰었던 에르나네스는 중국 허베이에서 전혀 적응하지 못했다. 단 5개월 만에 중국을 떠나기로 결정했던 에르나네스였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을텐데 왜 중국을 떠나 브라질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을까.
|
|
중국에서 전혀 적응하지 못한 에르나네스였지만 상파울루로 돌아가 다시 뛰어난 활약으로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해냈다. 많은 돈을 투자했는데도 불구하고, 중국 리그가 2010년대에 아시아 최고 리그로 발전하지 못한 이유를 제대로 보여주는 폭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