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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의 무관을 깨준 토트넘 수비수가 최우선 재계약 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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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레알 마드리드가 반더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주시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왔다,
이어 "물론 그는 2028년까지 계약돼 있어 당장 이적은 불가능하지만, 토트넘은 그가 만족할 수 있도록 대우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반더벤은 잉글랜드뿐 아니라 유럽 전체에서도 최고 수준의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프랭크 감독도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매체는 "최근 프랭크 감독은 반더벤을 팀의 부주장으로 임명했다"라며 "이는 훈련장 안팎에서 보여준 그의 리더십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반더벤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 경기에서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며 팀의 우승에 핵심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