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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시는 역시다.
호날두의 활약에도 포르투갈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전반 8분 헝가리가 선제골을 넣었다.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패스를 받은 아틸라 살라이가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자 호날두가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22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넬송 세메두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마무리했다. 전반 종료직전 호날두가 또 다시 날았다. 누누 멘데스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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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최근 발표된 아시아 발롱도르로 불리는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에서 3위에 머물렀다. '아시아 GOAT' 손흥민이 차지하며, 통산 10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아시안 최초 트레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차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