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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축구의 미래가 위협받는 것일까.
손흥민은 최전방에 자리했다. 토트넘을 떠났어도 손흥민은 여전히 아시아 최고 선수라는 걸 증명하고 있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9경기 8골 2도움을 터트리며 제2의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다. 30대 중반에 진입하고 있는 손흥민은 2000만유로(약 330억원)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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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에서도 일본 선수 2명, 한국 선수 1명 기조가 유지됐다. 2500만유로(약 412억원)의 가치로 똑같이 평가받고 있는 이강인, 도안 리츠(프랑크푸르트), 사노 카이슈(마인츠)가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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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골키퍼 역시 일본의 차지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 파르마에서 뛰고 있는 스즈키 자이온이 배치됐다. 향후 몇 년 동안은 자이온이 독보적인 아시아 최고 골키퍼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시아 몸값 2위 골키퍼가 인도네시아의 에밀 아우데로로 320만유로(약 53억원)다. 자이온은 6배가 넘는 2000만유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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