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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쏟아지면서 파리 생제르망(PSG)도 위기감을 느낀 것일까. 이강인의 재계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시즌 원래의 기량을 되찾고 있는 이강인이 팀의 중요한 존재가 되고 있다는 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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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이들은 항상 눈부신 활약을 펼쳐온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 내부에서는 두 선수의 최근 활약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재계약 시 연봉을 대폭 상승할 필요가 있다. 팀 내 유망주급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가 이강인이다. 처우를 개선하지 못한다면 팀을 떠나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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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체는 "출전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는 다른 곳에서 기회를 찾으려 할 수 있다"라며 "여러 구단들이 이강인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8년 6월까지 PSG와 계약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