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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팬들은 니코 파스를 영입하지 못한 게 너무 아쉬울 것이다.
파스는 후반 33분 코모의 역습에서 빠르게 침투했고,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받았다. 홀로 30m를 전진한 파스는 수비수를 간단하게 제친 후 환상적인 왼발 마무리로 2대0을 만들었다. 유벤투스를 무너트린 1골 1도움 파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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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시몬스가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속, 토트넘 팬들은 파스가 손흥민 후계자로 영입됐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 원래 토트넘이 시몬스보다 더 먼저 원했던 선수가 파스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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