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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맨시티)이 공식전 12경기 연속골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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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24골3도움을 폭발하며 호날두 못지않은 괴물같은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앞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지금이 내가 본 최고의 버전"이라며 2% 부족했던 지난시즌의 아쉬운 모습을 털고 다시 골 폭풍을 몰아칠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한 바 있다. 홀란 역시 프리시즌 과정부터 몸이 가벼웠다며 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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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경기 균형추가 기운 상황.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후반 홀란, 제레미 도쿠, 사비우, 니코 곤살레스 등을 빼고 오마르 마르무시, 마테오 코바시치, 라얀 셰르키, 티자니 라인데르스 등을 투입하는 여유를 부리며 2대0 승리를 지켰다.
UCL 리그 페이즈 3경기에서 2승 1무(승점 7) 무패를 질주한 맨시티는 5위로 올라섰다. 반면 1무 2패(승점 1) 부진을 이어간 비야레알은 29위로 추락했다.
홀란은 26일 애스턴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