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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최고 유망주인 타카이 코타는 도대체 언제 토트넘 선수로서 데뷔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스 2세 스타디움에서 AS모나코와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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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한국 최고 유망주인 양민혁을 영입했던 이후와 다르게 타카이를 1군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일본 최고 명문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한 타카이는 2023시즌부터 1군에서 뛰기 시작했다. 빠르게 가와사키의 주전으로 도약한 타카이는 이미 일본 국가대표로서도 뛰었으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 적이 있는 선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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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국가대표 주축 센터백들이 계속해서 장기 부상을 당하는 상황이다. 김민재와 함께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이토 히로키는 종족골 골절을 2번 연속 당했다. 아스널에서 부상으로 방출된 토미야스 타케히로는 몇 시즌 내내 유리몸 기질로 아스널 팬들의 미움을 받았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히로키와 토미야스의 경기력이 정상적으론 나올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타카이마저 부상으로 신음한다면 일본은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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