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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아시아의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될까.
MLS 신인상은 프리미어리그(EPL)와 같은 유럽 빅리그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과는 전혀 성격이 다르다. EPL만 해도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할 수 있는 선수의 나이를 23세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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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LS 신인상은 공격 포인트만 많이 기록한다고 받는 상이 아니다. 리그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손흥민은 그런 점에서 충분히 신인상에 도전할 만하다. 월드 클래스인 손흥민이 LAFC로 합류하면서 MLS의 인기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경기장 밖에서의 영향력이 상상초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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